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전동구시니어클럽(관장 류석현) 2개의 사업단(실버토탈케어, 실버크리닝케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전시 동구청은 공익활동 사업으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동구시니어클럽은 자난달 30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대전동구시니어클럽은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안내봉사단, 대전복합터미널 안내, 청소사업, 공동작업장 등 13개 사업장을 통해 60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왔고, 단순한 일자리 알선뿐만이 아니라 직접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자리 보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류석현 대전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 고령화시대에 발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7030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