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리조트, CJ대한통운, 홈플러스 등 70여 개 기업이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에 1천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2016 노인 취업 강조 주간'을 개최한다.
특히 리조트, 물류, 유통 등 분야의 대기업들은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노인 일자리 한마당, 고령사회 전문가 포럼, 노인 일자리 평가대회, 일하는 노인 사진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최성재 원장은 "생산 인구 감소와 베이비부머의 대량 은퇴를 대비하고, 100세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노년층의 고용을 활성화하는 의미에서 민간 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 ☎02-2038-5962∼4.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도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6 부산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25개 기업이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20/0200000000AKR20160620129800848.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