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정책 수립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시 구·군중 노인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는 2014년 5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현재 노인인구비율 22%다.
이번 세미나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민홍교수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위험과 노인복지정책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며 패널 4명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벌인다.
구청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대응전략을 행정업무에 반영하고 상급기관에 건의, 초고령사회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노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519000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