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2016 시니어 예술소통 한마당'을 시작한다.
예술소통 한마당'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활기찬 노년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뮤지컬, 도예, 아카펠라 댄스컬, 인형극,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15~20주간의 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발표무대로 계획되어 있다.
뮤지컬 프로그램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함께하는 시니어 뮤지컬 합창단-늦바람'(바이컴퍼니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용인시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용인뉘우스'를 제작하게 되며, 수업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도예 장르의 '도예노랑'(통통한 미술 도예원 운영)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계신 어르신들이 각자의 스토리가 반영된 접시, 화분, 항아리 등의 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아카펠라 댄스컬은 아카펠라와 무용이 결합된 장르로 구성농협에서 '시니어 아카펠라 댄스컬-미얄이야기'(문화예술교육컨설팅그룹(ECACG) 고래 운영)가 진행되며, '삶을 노래하는 시니어 인형극단'(예술로생생디자인 운영)은 스토리가 담긴 인형을 함께 만들어서 인형극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은빛나날-사진과 나의 이야기'(만물작업소 운영)는 사진 프로그램으로 청덕도서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가 있는 사진촬영 및 제작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2일(월) 부터이며 방문 및 전화, 온라인 접수 등 모두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별로 정원은 상이하고,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68549